순우리말 단어 뜻이좋은 한글이름
한류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한글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뜻이 좋은 한글단어 몇가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순우리말이란 한자어나 외래어를 제외한 고유 언어를 뜻합니다. 토박이말 혹은 탯말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최근들어 순우리말 단어 중 발음이나 의미가 좋은 것으로 이름을 짓기도 합니다.
순우리말 단어 한글이름 알아보면,
로운 – 슬기로운, 이로운에서 따온 단어
도담 –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자라는 모양
가람 강의 옛말 – 영원히 흐르는, 업적을 남기는
늘봄 – 언제나 봄, 봄처럼 새롭고 활기차게
소담- 탐스럽고 아름다운
한글단어 예쁜걸 찾는다면
진이 – 진달래같이 어여쁘고 고운
여름 – 열매의 옛말
토리 –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차다
키움 – 바르고 예쁘게 키우는
한울 – 큰 울타리같이 사람들을 포근히 안아주
하늬-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름입니다.
해솔-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푸른
몇가지 더 살펴보면,
가온- 가운데, 중심이라는 뜻
고은- 곱다라는 뜻
가든- 가볍다. 단출하다라는 뜻
겨운- 정겨운 이라는 뜻
노을-단어 그대로 노을을 의미
누리- 온세상이라는 뜻
나래- 날개라는 뜻
나리- 백합의 순우리말 뜻
나은- 낫다의 우리말 뜻
단비-가뭄의 마지막에 내리는 반가운 비
달래- 봄나물중 하나를 의미
다솜- 사랑하다의 옛말
다미 -책임 혹은 모든것이 잘 될것이다 라는 뜻
다원- 모두가 원하는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
라미- 도형 동그라미를 의미
로운- 이롭다라는 뜻
루다- 지지말라는 뜻
로와-슬기로움을 의미
라온- 즐겁다라는 뜻
맑음- 날씨가 좋음을 의미
미나- 믿음이 있다는 뜻
마루- 정상이라는 뜻
미리내- 은하수라는 뜻
미르- 용을 의미
벼리- 별을 의미하며 근본과 기준을 의미
별- 하늘에 떠있는 별을 뜻함
바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다를 의미
범한- 범(호랑이)을 의미
보람- 자부심, 자랑스러움을 의미
새나- 새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을 의미
새벽- 아침이 밝아옴을 의미
산들- 산과 들을 의미
샛별- 금성을 의미
아라- 좋고, 아름답다를 의미
여름- 계절 중 여름을 의미
소미- 솜처럼 부드러움을 의미
아담- 아담하다(조그맣다)를 의미
으뜸- 최고를 의미
예슬- 예쁘고 슬기롭다라는 의미
조은- 좋다라는 의미
진솔- 깨끗함을 의미하거나 진솔하다 할 때 사용되는 진솔의 의미를 담고 있음
자랑- 남들에게 자랑하다를 의미
조이- 기쁨을 의미
지나- 나쁜 일들, 힘든일들이 지나감을 의미
참이- 참되고 바르게 살라는 의미
초롱- 맑고 빛나다를 의미
차나- 속이 꽉 찬 아이라는 의미
차미- 믿음이 감을 의미
치리- 모든 악한 것들이 사라짐을 의미
한- 크고 대범한 마음
한결- 한결같다할때의 한결을 의미
하나- 우리 숫자의 첫번째를 의미
하늘- 하늘을 의미
한별- 큰 별, 밤 하늘에 빛나는 사람
윤슬 한글이름 어떨까요!? 발음하기도 쉽고 뜻도 예쁜 ‘윤슬’의 의미는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이에요.
안다미로 라는 뜻은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명사의 형태가 아닌 의태어로 여러 단어를 조합한 순우리말이랍니다.
다원의 의미는 ‘다원’은 모두가 다 원하는,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람의 이름으로도 많이 쓰인답니다. 다원이라고 하면 따뜻한, 사랑을 많이 받고 베푸는 사람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온새미로 라는 뜻 아셨나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변함없는 상태를 의미해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자주 쓰는 낱말인데요.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좋은 뜻을 내포하고 있답니다.
이번엔 날씨와 관련된 단어
아람 의 의미는,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가을 햇살을 받아 충분히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또는 그런 열매를 말합니다. 아람이 활짝 벌어지는 것을 ‘아람 벌다’, 나무에서 떨어지거나 곧 떨어질 상태를 ‘아람 불다’라고 합니다.
한물은 채소, 과일, 해산물 따위가 한창 수확되거나 쏟아져 나올 때를 말합니다. 건들장마는 초가을에 비가 오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입니다. 해랑은 해처럼 밝은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