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안될때 지압위치 및 눕는 방향 알아보기

한국은 특유의 맵고 짠 식문화로 인하여 매년 약 500만명의 위염 환자가 생긴다는 사실! 이는 국민 10명중 한명은 위염을 앓고 있다는 것입니다. 염증이 오래되면 속쓰림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서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안될때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프기도 하는데 이는 담적병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만성위염과 유사한 증상을 포함하고 있지만 위염과 같은 일반검사로 진단이 어렵다는 것이 특징이며 간단한 자가진단으로는 유추할 수있습니다. 명치가 붓고 딱딱하다거나 위주변에 덩어리가 느껴지거나 명치를 누를때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음식을 섭취할때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며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납니다.

소화가 잘 안되기때문에 음식을 봐도 의욕이 나지 않으며 위쓰림이 잦고 트림을 자주하게 됩니다. 또한 두통과 어지럼증 증상도 동반되며 눈이 건조하고 피로하며 다크서클이 선명해집니다.

소화안될때 지압위치 및 눕는방향 알아보기

소화안될때

최근 들어 소화가 안된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소화불량과 함께 어깨결림 그리고 두통 등의 증상이 함께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소화안될때 지압위치 및 눕는방향을 참고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워진 날씨 탓에 소화불량 많아

추워진 날씨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안되기도 하는데요. 소화기능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는 사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위의 활동성을 떨어뜨리게 되며 효소 분비 또한 줄어듭니다.

다양한 증상 어떤 증상?

실제 소화능력이 떨어졌음에도 본인은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욕저하가 심하고 소화안될때는 다양한 증상이 반복되는데요. 배에 가스가 가득찬 느낌과 함께 잦은 트림에 시달리기도 하고 명치 통증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성적일 때는 상복부의 답답함과 속쓰림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지압위치

지압위치 및 눕는방향 tip

증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간요법으로 매실차를 먹거나 손을 따는 행위 등을 하지만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지압입니다.

  1. 합곡혈 : 합곡혈은 누구나 아는 부위로 위장의 운동 기능을 촉진하여 급체에 좋습니다. 엄지와 검지를 붙이면 볼록 튀어나온 부위입니다.
  2. 내관혈: 내관혈은 위와 식도를 잇는 괄약근을 조절하여 위장 내 음식과 위산과다로 인한 역류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손목주름에서 아래로 4~6센티미터 떨어진 지점입니다.
  3. 중완혈: 명치와 배꼽사이 가운데 지점입니다. 중완혈은 위 중앙에 쌓여있는 음식물 들이 아래로 내려가는데 좋습니다.
  4. 격수혈 과 태관혈 : 이는 위장 운동 향상에 도움이 되며, 격수혈은 날개뼈와 척추 사이 이고 태관혈은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의 부위입니다.
소화 눕는방향

최근 미욕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오른쪽보다 왼쪽 방향으로 누워서 자는 게 좋다고 나온 바가 있습니다. 위는 우리 몸의 왼쪽에 있고, 왼쪽으로 누우면 중력에 의해 위산이 밑에서 위로 올라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오른쪽은 위산이 역류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캐나다 장 연구협회에서 보고한 내용을 살펴보면 위식도역류질환을 가진 사람은 누워있는 동안 불편함이 심해질 수 있으며 중력에 의하여 산성을 띠는 위 내용물과 위산이 역류해 속이 쓰리는등 신물이 나오는 증상이 잘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는 자세는 맞지만, 매번 옆으로 누울 경우에 허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새우자세라고 하는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려면 옆으로 눕더라도 무릎 사이에 쿠션을 끼우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옆으로 누웠을 때 목과 바닥에 생긴 빈공간에 수건을 말아서 넣은 것도 목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허리와 바닥의 공간에도 수건을 끼워 넣어도 좋습니다.

위장질환 개선과 재발 방지를 위하여 전문가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식습관입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커피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므로 지양해야 하며, 양배추와 브로콜리등 비타민U가 풍부한 음식들은 재생 작용과 위벽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불량이 잦다면

특히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며, 초기에 빠른 대처로 완치가 충분히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는 생활화 해야 합니다.

담적병으로 의심이 된다면 이는 일반적인 소화불량과는 다르게 작용하는 질환으로 무작정 소화에 도움이 되는 약이나 음식을 먹을 경우 부작용으로 악화되거나 만성화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먼저 소화에 좋지 않은 음식 밀가루, 커피, 튀긴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소화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인 매실이나 사과 바나나 섭취도 중단하도록 권장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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