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뇌기반 학습발달프로그램인 b-lpda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아동 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것으로 1:1수업 또는 소그룹으로 수업이 가능합니다. 인지사고력 프로그램으로 두뇌를 활용하는 체험적 교육방법 이기도 합니다.
뇌는 운동,사고,행동,정서 등 인간의 모든 활동을 관할하는 중앙처리 기관으로 특수아동의 경우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추론능력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증거 기반된 접근으로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Contents
b-lpda 프로그램 대상자 필요성 구성 목적 의미
뇌기반 학습잠재력 발달 프로그램으로 특수아동의 인지기능과 정서 사회적 능력을 고려한 차별화 중재를 하게 됨으로써 오랜기간 임상에서 눈으로 마음으로 진전을 확인하고 정리한 프로그램입니다. 발달이 느린 아동이나 지적장애 그리고 경계선 지능을 가지고 있거나 청소년의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b-lpda 프로그램 대상자
- 학습성취가 낮고 교우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
- 경계성 지적기능 아동
- 실행능력이 부족한 아동
-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아동
- 수학적 사고력이 부족하거나 학습동기가 부족한 아동
- 주의력이 부족하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
이는 매개를 이용한 체계적이고 증거 기반된 접근을 사용하는 인지중재프로그램으로 일반아동은 물론 특수아동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의력과 작업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조절력과 개념화 그리고 시공간 기술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마인드셋과 조망수용 능력이 향상 됨에 따라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b-lpda 프로그램 구성
뇌기반 학습잠재력 발달 프로그램은 모듈1과 모듈2로 나누어집니다. 첫모듈 기초단계는 주의능력과 작업기억, 탐색 및 계획, 수감각, 정서이해, 시공간 기술 등 학습에 필요한 인지를 활성화 시키고 언어적 개념을 정교화합니다.
모듈2는 심화된 종합사고력 발달도구로 기억전략과 공간적방위b, 관계추론, 의사결정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에서 일반지능은 정신기능, 끈기는 집착력과 성실성, 호기심은 지적및 사물이나 현상, 정서지능은 자기조절력과 자기효능감을 담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의 장점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찾고 자율성에 의해 재능으로 발현되도록 하는 장점이 있으며 아동의 인지기능과 정서, 사회적 능력을 고려한 차별화 중재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적응력을 갖추기위한 긍정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학습자, 그리고 자기효능감을 촉진시킬 수있도록 변화하기 위한 단계절 도구를 제공합니다.
지식을 암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정신도구를 발달 시키기 위해 정신활동을 활성화 하는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학습잠재력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학습동기와 경험에 대한 개방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인지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기초능력 발달에 초점을 둡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매개적 교육이 발달에 이끄는 매커니즘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조화한 모듈형 프로그램입니다. 우수한 비고츠키와 네오비고츠기주의의 아동발달이론에 근거한 발달 모형을 핵심축으로 최신 뇌신경과학 및 학습과학 연구결과를 통하여 이론화한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존중의 마음가짐과 마인드셋을 강조하며, 아동의 능력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의도적인 노력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아동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자연스러운 상황에서의 학습강화를 통해 일반화의 기능성을 높입니다. 학습자가 이미 성취한 학습내용이 아니며 잠재된 근접발달영역을 창출하고 이끌 동기를 만들어 새로운 학습 경험을 쌓도록 지원합니다.
언어적 정보, 지식만을 탐구하는 것이 아닌 학습활동에 필요한 인지적, 비인지적 요인 간의 역학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매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전문가가 매개하며, 아동의 인지 수정을 매개하기전 매개자로서 훈련하는 우리의 인지구조가 유연해질 수 있도록 우선 수정합니다.
아동의 여러문제들을 다양성으로 이해하고 미시적, 거시적 체계안에서 낙관적인 관점으로 매개하는 것을 선호하며, 사회-정서 발달 측면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관계적 학습을 다루기 위한 실제적인 매개기술을 사용합니다.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변화가능성에 목표를 두고 개념적 학습과 방법론적 학습모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개활동으로 학습 무기력 상태에서 벗어나는 실제 경험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을 형성합니다.
아동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을 그들의 요구를 제대로 수용하거나 공감하지 못하고 사회적 요구만 강요하는 우리들에게 있으며, 개선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반성에 노력을 기울입니다. 주어진 아동의 능력을 과소, 과대 평가하지 않으며 그 잠재가 더 나은 평태로 발현되는 형태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