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예절 조문 절하는법 그리고 순서에 대하여 오늘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조문가야하는 일이 종종 생기는데요.
명절을 앞두고 전후로 또는 환절기에 많이 돌아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도 모두 피할 수 없는 상황이고 중요한 자리입니다. 장례식은 애도와 슬픔의 시간이기때문에 격식에 맞게 예절과 조문방법을 알고 있어야하는데요.
장례식장 예절 조문 어떻게
방문할 때에는 고인과 유족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갖추는게 먼저이며 적절한 복장과 행동은 꼭 알아두어야합니다. 고인의 마지막을 기리는 장소로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로 인하여 의도치않게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실수를 할수도 있습니다.
장례식장 예절 절하는법
많은 분들이 절하는법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남자와 여자에 따라 달라지며 남자의 경우 오른손이 위로가게 두번 절해야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왼손이 위로가게 두번 절해야하며 평절을 할 때에는 무릎을 꿇고 앉아 절하는 것입니다.
장례식장 복장 의상은 어떻게
대부분 많은 분들이 검은색 의상만 허용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데요. 물론 검정색이 가장 일반적이긴 하나 회색이나 남색 등의 어두운 색상의 정장도 무방합니다.
중요한것은 지나치게 밝은 색상 또는 화려한 의상은 피해야합니다.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줄수 있어야하며 여성의 경우 검은색 원피스나 치마정장을 입는 것이 좋고 과도한 화장이나 악세서리는 피하도록 합니다.
방문시간은 언제
장례식장 예절에 있어서 방문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특정시간에 문상객을 맞이하지만 아무때나 방문해도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문상시간은 고인의 가족이 애도기간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방문할 때에는 문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그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예의이며,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아침의 경우 장례식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예절에 중요한 행동과 말투
장례식장은 슬픔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경쾌하거나 가벼운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인의 가족에게는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하도록 하고 가능한 조용하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고인의 가족과 대화를 할 때에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세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으로 표현하고 지나치게 개인적인 질문이나 경솔한 발언은 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인의 사망원인을 묻는 것인데 이는 고인 가족에게 큰 실례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하도록 합니다.
휴대전화 사용
장례식장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모두 아실겁니다. 하지만 예외의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통화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매너모드로 설정하고 통화는 장례식장 밖에서 나가서 하도록 합니다.
또한 장례식장 내부의 사진촬영이나 동영상 촬영은 삼가해야 하며, 고인의 가족이 요청하지 않은 한 sns에 관련 내용은 게시하지 않도록 합니다.
장례식장 조문방법 순서는 어떻게
많은 분들이 방법과 순서를 잊을 때가 있습니다. 조문시에는 먼저 입구에 준비한 방명록에 이름을 적도록 하고 부의함에 조의금을 넣습니다. 그런다음 헌화 또는 분향을 하는데 향은 1개 또는 2개 홀수로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받치며 입으로 불을 끄지 않습니다.
향을 꽂은다음 뒤로 물러나 영정사진을 향해 절을 두번 올리는데 여러명이 왔다면 한명만 대표로 하고 절은 같이하도록 합니다. 국화꽃이 준비되어있으면 헌화를 해도 됩니다. 헌화는 한송이를 들고 재단에 꽃을 올린다음 묵념후 꽃봉오리를 영정사진 쪽으로 향하게 놓습니다.
- 방명록 이름 적고 조의금을 넣는다
- 분향 또는 헌화를 한다 (향은 홀수로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받침)
- 상주와 맞절은 한번하고 기독교라면 상주와 목례를 한다
- 조문을 마친 후에는 준비된 곳에서 식사를 한다
상주와의 맞절은 한번만 하도록 하며 기독교라면 목례를 하도록 합니다. 조문 후에는 식사를 하는데 여기에서 술을 마실때에는 술잔을 절대 부딪히거나 건배를 외치면 안됩니다. 또한 술잔이 비면 본인이 알아서 술잔을 채우고 너무 크게 떠들거나 웃으면 안됩니다.
부의금 금액과 봉투 이름 적는 방법
부의금 봉투에는 부의라고 한자가 세로로 적혀있으며 이름은 뒷쪽에 왼쪽 하단에 적으면 됩니다. 소속을 적어야할 경우 같이 적으면 되며 금액은 홀수로 된 금액이 예의입니다. 예를 들어 3만원 7만원 그리고 둘이 합쳐친 10만원 단위의 금액을 내는 것이 예의입니다.
오늘은 장례식장 예절 조문 절하는법 그리고 순서 방법 절차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였는데요. 고인을 기리고 유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예절을 갖춰야하는 만큼 다시한번 점검체크해보고 올바르게 실천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