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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 증상 원인 특징 5가지 진단검사 장애등록 치료방법
자폐증은 일련의 신경 발달 상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광범위한 용어이며 이러한 조건은 의사소통 및 사회적 상호 작용의 차이가 특징입니다.
3세 이전부터 언어 표현-이해, 어머니와의 애착 행동, 사람들과의 놀이에 대한 관심이 저조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자폐아 증상 원인 특징 체크해야할 몇가지 뭐가 있을까
자폐아 증상과 원인
자폐아 증상으로는
사회적 상호 작용에 질적인 문제를 보이고 언어와 의사소통에 장애를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증을 보이고 기분과 정서의 불안정성을 보이기도 하며 75%의 자폐증 환자는 정신 지체 문제를 보입니다.
또래에 대한 관심의 현저한 부족과 반복행동(상동증) 놀이행동의 심한위축을 보이며 인지발달의 저하등이 함께 다타나는 발달상의 장애입니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뇌기능 이상, 환경요인 등이 있는데요.
자폐의 유전율은 80%정도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 외에 20%는 뇌기능 이상이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죠.
현재는 전체 뇌 크기와 측두엽 이상과 연관된 신경해부학적 원인론과 신경전달 물질과 연관된 생화화적 원인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폐아에게 정신지체가 75%에 이를정도로 흔하고 경련성 질환도 높은 빈도로 발견되는 것이 자폐증의 생물학적 원인론입니다.
특징을 살펴보면
상호작용의 어려움
자폐아동은 어릴 때부터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혼자 노는 것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불러도 호명 반응이 잘 되지 않으며 눈맞춤 역시 어렵습니다.
상호작용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욕구 자체가 없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으며 부모님의 존재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자폐 아이들마다 증상의 정도가 달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 상호작용에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비언어적 소통의 어려움
상호작용은 물론 비언어적 소통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이 자폐아 특징입니다..
말투,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인 소통이 어렵습니다.
만약 상대방의 말투가 쌀쌀 맞거나 표정이 찌푸려져 있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 또래보다 인지능력, 언어능력, 상황이해 능력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에 맞는 반응을 하는 것이 어려워
표정과 행동, 말투 등에 따른 감정을 학습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제한적인 관심
자폐아의 관심사는 또래 아이들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아 동일한 관심사 형성이 어려우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문제가 따릅니다.
자폐를 치료할 때 관심사를 조금씩 확장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며
한 가지에 집착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적인 행동과 주제를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만한 주의
산만한 주의력은 자폐 아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요즘 ADHD 판정을 받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증상은 ADHD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ADHD관려해서만 정보를 찾아보거나 그에 맞게 아이를 대하려고 하죠.
하지만 주의가 산만한 것은 자폐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으니 여러 부분을
고려하여 폭 넓게 진단해 보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과민간 감각
일반적으로 자폐를 앓고 있는 아이는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크게 반응을 보이고 큰 소음을 극도로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폐아 특징때문에 자폐 아이에게는 세상의 모든 것이 두렵고 자신을 공격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진단검사
만 3살에 말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위 3가지 가능성을 모두 내포하고 있으므로, 사회성 평가, 놀이 평가, 언어 검사 등을 통해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이 때 중요한 검사 중에 하나가 청력 검사이다. 청력에 문제가 있을 경우, 언어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난청 검사(청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파 검사를 통해서는 아이의 뇌의 전기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경기 뇌파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애등록 하려면
- 발달검사 진행후 장애등록용 서류가 필요
- 주민센터 방문하여 장애등록
- 장애심사 후 완료시 복지카드신청
2019년 7월부터 장애등급은 폐지되었습니다.
이후로 심한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 두종류로 구분됩니다.
심한장애는 1~3급 심하지 않은 장애는 4~6급에 해당된다고 보면 됩니다.
치료방법 알아보면
통합적 치료(integrative treatment)를 해야하며 영유아기에는 사회적 상호 작용의 첫 단추이자 첫 출발점인 부모나 일차 양육자와의 애착을 발달시키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걸음마기에는 사회적 상호 작용 촉진에 기초를 둔 행동 치료와 놀이 치료 및 언어적 훈련을 받아야 하며, 학령전기인 4~6세 사이의 시기에는 그룹 놀이 치료와 사회기술 훈련이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잉행동, 상동행동, 자해적 행동 등에 대한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있스빈다.
초등학교 연령의 학령기에는 꾸준한 사회기술 훈련과 더불어 다양한 인지 학습적 도움과 언어적 활용을 도울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하며, 이와 같이 발달 단계에서 필요한 내용들이 개별-그룹-통합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어야 한다.